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출처: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출처: KB국민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에서 26억원 상당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여 간 26억3173만8천원 상당의 사기를 발견하고, 자체 조사 중이라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KB국민은행은 "수사기관이 수사를 착수했다"며 "관련 직원을 형사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과 4월 자체감사를 통해 업무상 배임 3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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