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0~63㎡, 총 500세대 규모 아파트...141세대 일반분양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조감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조감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41세대로 전용면적·타입별로 △50㎡ 16세대 △52㎡ 22세대 △63㎡ 103세대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산동 일원은 20년간(05~24년) 공급물량이 연평균 130여 세대에 그쳐 입주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6%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공급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서 차별화된 주거생활과 남다른 프리미엄을 경험하기 원하는 지역 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삼산동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부천시와 인접해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도보거리에는 삼산초·영선초·삼산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반경 1km대 거리에는 삼산고·영선고·진산과학고 등 명문 학군도 들어서 있다. 또한 대규모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삼산동·상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마트와 백화점, 농수산물 시장이 있어 쇼핑 및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고, 단지 남측으로 시냇물공원, 삼산체육공원, 상동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도심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인천테크노밸리U1센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GM 본사 및 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들어서 직주근접이 뛰어나고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서울지하철 2호선, 대장홍대선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도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위치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위치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위브(We’ve)의 5가지 콘셉트인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 설계와 짜임새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기본적인 주거공간 외에도 독서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커뮤니티도 함께 마련된다. 조경면적도 대지면적의 약 30%를 확보해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이 갖춰지며,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법정 주차 대수를 뛰어 넘는 주차대수 1.2대 1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를 보기 힘든 부평구에서도 남다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두산위브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지기 직전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381-11번지 일원에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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