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롯데가 오너 3세 신유열이 롯데지주 주식을 매입했다. 

4일 롯데지주 임원 지분 변동 보고에 따르면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는 지난달 30일 4255주를 주당 2만5540원씩 사들였다. 1억원을 썼다. 

신유열 전무는 지난 6월4일 7541주를 주당 2만5862원씩 총 2억원에 사들이면서 롯데지주의 주주가 됐다. 

신 전무의 롯데지주 보유 주식은 1만1796주, 0.01%로 늘었다. 

1986년생 신 전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해 말 인사에서 롯데케미칼 상무에서 롯데지주 전무로 승진했다. 롯데지주는 승진 인사에 맞춰 글로벌과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만들었고, 신 전무가 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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