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제이엘케이는 최대주주인 김원태 이사회 의장이 지난 19일 장 마감 뒤 33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김 의장은 19일 종가 1만3120원에서 9.9% 할인된 주당 1만1821원에 주식을 처분했다. 매각 대금은 39억원이다.
현재 제이엘케이가 진행중인 유상증자 청약 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김원태 의장은 배정분의 30% 수준에서 증자에 참여할 예정으로 지분 처분은 예고된 상태였다.
김 의장은 보유 지분은 이번 처분에 따라 23.74%에서 21.7%로 떨어졌다.
회사측은 "김 의장은 청약에 참여하지 않는 배정주식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증서 또한 일부 매각하여 청약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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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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