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수 총액 6.6억원 뛰어넘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4월 30일 서울 강남구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10기 웰컴데이에서 환영사를 했다. [출처: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4월 30일 서울 강남구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10기 웰컴데이에서 환영사를 했다. [출처: 신한금융그룹]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보수로 작년 보수를 뛰어넘은 10억9600만원을 받았다.

14일 신한지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0억96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보수총액 6억5900만원을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2조7470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수(PS)가 1만1,729주를 부여받았다. 이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장기성과와 주가에 따라 지급 여부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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