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는 위기에 처한 OpenAI에서 합류하는 모든 직원에 동등한 급여를 보장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BBC가 21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OpenAI의 거의 모든 직원은 샘 올트먼과 공동 창립자 그레그 브록먼(Greg Brockman)이 복직되지 않는 한 떠나겠다고 위협했다.
OpenAI의 엔지니어링 관리자인 에반 모니카와(Evan Morikawa)는 OpenAI의 직원 770명 중 743명이 이사회에 사임을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했으며, 직원 스스로도 요구 사항이 충족되지 않으면 떠나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서한에서 그들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자리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케빈 스콧(Kevin Scott)은 직원들에게 "필요하다면 당신의 보상에 맞는" 역할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채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올트먼에게도 미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Satya Nadella)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합류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어떤 구성에 관계없이 OpenAI와 샘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명히 이는 OpenAI 직원이 그곳에 머물거나 마이크로소프로 오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두 가지 옵션 모두에 열려 있다."라고 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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