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스미스 부사장 "Arm 생태계가 AI 미래 결정할 것"
Arm 테크 심포지아 개최, 미래의 AI 기반 구축

Arm 코리아 황선욱 지사장은 Arm 테크 심포지아의 주제는 'The Future is Built on arm'"이라며 "우수한 전력효율과 성능을 갖춘 Arm 테크놀로지가 앞으로도 컴퓨팅의 모든 것을 지원하여 전 세계 인류들의 더 나은 삶을 갖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Arm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rm 테크 심포지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Arm 코리아 황선욱 지사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Arm 이안 스미스 프로덕트 마케팅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환영사를 통해 황선욱 지사장은 "올해 Arm에 있어 많은 중요한 일들이 있었다"며 "전 세계인들의 관심하에 지난 5월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또한 Arm 파트너들이 Arm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rm 테크 심포지아에서 IT, 임베디드, 모바, 오토모티브, 인프라스트럭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Arm 테크놀로지에 대한 최신 동향과 미래 계획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지사장에 따르면 Arm 테크 심포지아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OEM, ODM, 팹리스, 스타트업, 파운드리, 디자인 서비스 파트너, 소프트웨어 서비스 프로바이더 등 반도체 포괄적인 밸류 체인 전분야에서 약 19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관심히 늘며 올해 4개 지역 7개 도시에서 Arm 테크 심포지아를 개최한다. Arm 테크 심포지아 코리아 행사는 이달 초 대만, 일본에 이어 4번째 이뤄진 행사다.
'AI 시대의 컴퓨팅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은 이안 스미스 부사장은 "Arm의 생태계가 AI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Arm은 더 쉽게 AI 칩을 만들 수 있는 바탕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성형 AI가 성장하면서 컴퓨팅 복잡성이 늘어났고 수요도 변화했다"며 "모바일을 비롯해 AI 데이터센터,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응용처 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Arm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안 스미스는 "AI의 성장은 컴퓨팅의 수요를 완전히 바꿀 것으로, 우리는 이를 어떻게 엣지와 클라우드에서 접근할지 노력하고 있다"며 "IoT, 자동차, 모바일,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성과 접근성"이라고 설명했다.

Arm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의 확산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혁신 간의 지속적인 조율에 달려 있다. 이러한 결합은 엣지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가장 작은 센서부터 대형 언어 모델(LLMs) 학습을 위해 복잡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가장 큰 서버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술의 접점에서 AI 기능을 향상시킨다.
에코시스템이 AI의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움직임에 따라 보안, 지속 가능성, 데이터 한계 등이 모두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엣지에서 더 많은 추론을 포함하여 대규모로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업계 전반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Arm은 AI 혁신을 촉진하고 AI 기반 경험을 현실화하기 위해 다양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에 참여하고 있다.
Arm은 이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자체 기술 플랫폼 외에도 AMD, 인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퀄컴 테크놀로지 등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과 협력하여 보다 반응이 빠르고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위한 고급 AI 기능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파트너십은 컴퓨팅의 모든 영역에서 차세대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500만 명 이상의 Arm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기본 프레임워크, 기술 및 사양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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