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맵이 새로운 AI 기반 검색 업데이트, 향상된 탐색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테크크런치가 26일 보도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사용자가 주변을 더 쉽게 탐색하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몇 가지 AI 기반 기능을 포함하여 지도에 대한 수많은 새로운 업데이트를 추가하고 있다.
구글은 가까운 특정 품목을 더 쉽게 찾고, EV 운전자에게 충전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이전에 발표된 기능을 더 많은 도시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제 '동물 라떼 아트'(Animal Latte Art) 같은 것을 검색하면 원하는 사진 결과가 나온다.
표시되는 결과는 AI 및 고급 이미지 인식 모델 덕분에 구글 지도에서 사용자가 공유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이다.
구글은 이러한 이미지를 표시함으로써 고객이 찾고 있는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검색 결과에서 마음에 드는 귀여운 동물 라떼 아트 이미지가 보이면 클릭하여 이를 제공하는 커피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해당 이미지로 이동할 수 있다.
지도에서 검색하는 이 새로운 방법은 이번 주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및 미국에서 출시된다. 구글은 앞으로 더 많은 국가로 이를 확장할 계획이다.
여유 시간이 있는데 무엇을 찾고 있는지 정확히 모른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도쿄에 있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할 일'을 검색하여 '애니메이션', '벚꽃', 또는 '미술 전시회'와 같은 추천 장소를 볼 수 있다.
장소를 탭하여 해당 장소로 이동하거나 나중에 저장할 수 있다.
활동 및 식사 옵션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이 업데이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안드로이드 및 iO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