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배우 장나라와 유기동물 자선 행사..산불 기부도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중구 본점 1층 카페스윗에서 배우 장나라와 함께 유기동물 돕기 자선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장나라는 이날 하루 바리스타로 카페스윗을 방문한 고객에게 커피를 만들어 전달하고, 신한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기부금을 모금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커피 판매 수익과 기부금은 유기동물 보호단체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유기동물을 가정에 입양하고, 치료하는 데 쓰인다.

배우 장나라는 “신한은행과 함께 유기동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행사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더 큰 사랑과 관심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신한 프리미어(Premier) 기부컨설팅을 통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10번째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아동 가정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큰 기부를 결정하고 유기동물 돕기 자선행사에 함께해 준 장나라 배우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 있는 삶에 의미를 더하는 맞춤형 기부 컨설팅으로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