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골든베어, MZ세대 여성 골퍼 공략

글로벌 |이재수 |입력

여성라인 비중 지난 시즌 대비 5배 늘리고 스타일 수도 30가지로 확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MZ세대 여성 골퍼 공략에 나선다(사진제공. 코오롱 FnC)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MZ세대 여성 골퍼 공략에 나선다(사진제공. 코오롱 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MZ세대 여성 골퍼 공략에 나섰다. 

골든베어는 여성 상품을 찾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올 봄·여름 시즌의 여성라인 비중을 지난 시즌 8%에서 5배 늘린 40%로 확대했다. 여성제품 스타일 수도 30 여 개 넓혀 여름시즌 여성 골프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골든베어는 스트리트 문화를 만들어가는 여성 인물들과 함께한 ‘골든걸즈(GOLDEN GIRLS)’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모델·타투이스트·댄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강하고 진취적인 여성들과 함께한다. 

골든베어 여성 전용 상품인 에어닷 더블 레이어드 티셔츠는 슬리브리스와 반팔티셔츠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에어도트 소재를 믹스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스트링을 통해 밑단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다양하게 연출하기 좋다. 티꽂이 와펜 디테일로 필드에서 활용도가 높다. 컬러는 블랙·화이트·카키 등 세 가지 색상이 있다.

포켓 디테일 스트레이트 팬츠는 신축성이 우수한 유니섹스 라인 팬츠로 편안할 착용감을 준다.전면 지퍼 포켓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으며 티꽂이 와펜 등으로 필드에서 더욱 유용한 아이템이다. 컬러는 블랙·화이트·그린 세 가지다.

골든베어 관계자는 “골든베어는 라운딩을 할 때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오버핏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실험적이고 트렌디한 골프웨어를 찾는 MZ세대 여성 골퍼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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