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여주쌀'로 만든 시즌 메뉴 연말까지 판매 연장

|스마트투데이=황태규 기자|  메가MGC커피가 지난 9월 선보인 가을 시즌 신메뉴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와 ‘매콤 비빔주먹빵’의 판매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두 메뉴는 메가MGC커피가 진행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4일 기준 누적 판매량 75만개를 돌파했다.

메가MGC커피는 2022년 장수군 오미자를 시작으로 청도 홍시, 경산 대추, 공주 알밤 등 전국 각지의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뉴트로’, ‘할매니얼’ 등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함과 동시에 특산물 기반 메뉴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판매 기간을 연장한 제품은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메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여주쌀로 만든 바삭하고 구수한 누룽지를 달콤하고 고소한 프라페 위에 듬뿍 올려 씹는 재미를 더했고, 매콤 비빔주먹빵은 매콤한 비빔밥을 고소한 빵 속에 가득 채운 이색 메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여주시와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는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여주 특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대왕님표 여주쌀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