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이 대통령 무편집 동영상, 하루 평균 39만 뷰…누적 조회수 3389만 기록

KTV 유튜브 채널 '이매진'
KTV 유튜브 채널 '이매진'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KTV 국민방송의 유튜브 채널 'KTV 이매진'이 개설 3개월 만에 구독자 20만 명을 넘어섰다.

대통령 현장 행보를 무편집 영상으로 공개하는 전략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KTV 국민방송은 대통령 현장 행보를 담은 유튜브 채널 'KTV 이매진'이 개설 3개월 만에 구독자 20만 명을 달성했다고 28일 뉴스1이 전했다.

채널은 지난 6월 10만 명을 돌파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두 배 성장을 기록했다.

'KTV 이매진'은 6월 4일 개설 후 단 12일 만에 10만 명을 확보해 정부 기관 유튜브 채널 사상 최단기간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지난 28일 오전 기준 구독자는 20만 7000명, 누적 조회 수는 3389만 회에 이른다. 최근 석 달간 하루 평균 39만 회가 조회됐으며, 월평균 271만 명 이상이 대통령의 일정을 확인한 것으로 집계됐다.

 

빠른 성장의 배경에는 '무편집 동영상' 제공이 있다. 대통령 동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과정에서 일절 가공을 배제하고 현장을 그대로 전달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 채널은 대통령실 주요 브리핑의 실시간 생중계도 제공한다. KTV는 "국민이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대통령의 행보를 확인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TV는 앞으로도 대국민 콘텐츠 개방 사업을 확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통령 영상 제공 창구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마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