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BL생명]](https://cdn.smarttoday.co.kr/news/photo/202412/68249_61768_3219.jpg)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ABL생명이 연말에 최대 2천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을 결정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ABL생명은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최대 2천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발행을 결의했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기타자금으로 표시했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올해 8월 우리금융그룹에 ABL생명 지분 100%를 2,654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후에 결정한 것이다.
이에 앞서 ABL생명은 지난 6일 1천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금리 5.40%에 청약 완료하면서, 발행 목적을 기타자금으로 밝혔다. 지난 11월 말 공모에서 미매각됐지만, 한국투자증권이 전량 인수했다.
ABL생명의 올해 상반기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104.7%(경과조치 전)와 144.5%(경과조치 후)로, 금융당국 권고치 150%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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