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BL생명]](https://cdn.smarttoday.co.kr/news/photo/202412/67250_60818_841.jpg)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ABL생명이 1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발행을 완료했다.
지난 12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ABL생명은 지난 6일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금리 5.40%에 청약 완료했다.
한 주 전 공모 청약 0원의 미매각 굴욕을 겪었지만, 한 주 만에 공모 청약 납입을 마쳤다. 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전량 인수했다.
ABL생명은 자금 용도를 재무건전성 충족이 아닌 기타자금으로 표시했다.
ABL생명의 올해 상반기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104.7%(경과조치 전)와 144.5%(경과조치 후)로, 금융당국 권고치 150%를 밑돌았다.
이번 발행은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올해 8월 우리금융그룹에 ABL생명 지분 100%를 2,654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기 전 결정했다.
ABL생명은 올해 3월 말 이사회에서 후순위채 발행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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