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YG플러스가 블랭핑크 멤버 로제의 신곡 '아파트(APT.)' 돌풍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1일 오전 9시46분 현재 와이지플러스(YG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85% 상승한 34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모회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5% 가까이 상승해 있다.
블랙핑크 멤버의 첫 솔로곡 아파트가 공개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면서다. 로제는 지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단체 계약 만을 맺었을 뿐이고, 개인적으로는 더블랙레이블, 애틀랜틱레코드와 계약을 맺은 상태다. 와이지엔터와 달리 와이지플러스는 음원 유통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신곡 아파트(APT)가 공개됐다. 이틀 여가 지난 현재 로제의 유튜브 계정 내 조횟수는 6600만뷰에 달하고 있다. 1주일 안에 1억뷰를 찍을 것이라는 예상도 결코 어렵지 않아 보인다.
술자리 게임 아파트를 모티브로 했다. 밝고 경쾌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더해 브루노 마스와의 케미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국에서는 이미 '수능 금지곡' 반열에 올랐다. 이미 글로벌 유튜브 상에서는 아파트의 안무를 따라하는 이들마저 어렵지 않게 보인다.
로제가 12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아파트의 돌풍은 성공 기대감을 크게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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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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