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SK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인크로스의 손윤정 대표가 취임 이후 첫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5일 제출된 인크로스 임원 지분 변동 보고에 따르면 손윤정 대표는 지난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1만5000주를 주당 6714원씩 매입했다. 1억원을 채웠다.
지난 2022년 6월 5만5061주(0.27%) 보유 보고 이래 첫 변동 보고다. 2022년 당시 손 대표는 임원이었다. 손 대표의 보유 지분은 0.39%로 늘었다.
인크로스는 지난해 창업자 출신의 대표이사가 갑작스레 사임한 이후 경영에서 혼란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후 투입된 이가 사업총괄 전무였던 손 대표다. 손 대표는 지난해 7월31일자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인크로스는 SK스퀘어가 지분 36.0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과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인 '다윈(dawin)', SK텔레콤의 'T deal(티딜)' 운영 대행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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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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