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올 상반기 보수로 17억3200만원을 수령했다. 40% 가까이 뛰었다. 

14일 제출된 고려아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급여 17억2800만원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을 받아 총 17억2800만원을 받아갔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급여 12억6400만원에 기타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600만원을 합해 총 12억70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36.7% 껑충 뛰었다. 

최 회장에 이어 최창근 명예회장과 최창영 명예회장이 각각 12억600만원, 12억원을 받아 2, 3위에 올랐다. 이제중 부회장은 9억100만원, 노진수 부회장은 5억8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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