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곽동신 부회장이 이끄는 한미반도체가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한미반도체는 26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5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235억원으로 15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시장 예상치는 매출 1265억원, 영업이익 464억원이다.
이에 매출은 대체로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19.4% 상회했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지난 5일 올해 매출 목표를 6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내년과 내후년은 각각 1조2000억원, 2조원을 목표하고 있다.
2분기 실적에 따라 올 상반기 매출은 2008억원, 영업이익은 841억원을 거두게 됐다. 하반기에 상반기의 두 배 가량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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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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