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민하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 사진)은 매년 연결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몫으로 환원할 것을 약속했다. 최소 배당 30%와 자사주 매입/소각 10% 수준 등으로 주주환원율을 40% 이상 늘려가겠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탈은 24일 국내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에서 기본사업 모델의 수익성 강화와 신규 사업 진출 영역 확장을 통한 성장 가속화를 골자로 한 중장기 사업전략 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주환원율 제고 방침을 공약했다.
특히 내달 차량 방문 정비 사업과 관련한 플랫폼을 신규 런칭하고, 오는 10월에는 산업재 중개(렌탈) 플랫폼과 중고차 B2C플랫폼을 각각 런칭할 계획을 발표했다.
롯데렌탈은 이날부터 오는 10월22일까지 총 100억원 규모(32만4675주)의 자사주 매입 소각 계획도 내놨다.
긍정적인 주주환원정책 발표로 주가는 즉각 반응하고 있다. 오전 9시35분 주가는 전날보다 2.61%(800원) 오른 3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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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lmh@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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