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일본 애널리스트 데이 개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 2번째)이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애널리스트 만찬 행사를 찾아, 애널리스트 20여 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출처: 신한금융그룹]](https://cdn.smarttoday.co.kr/news/photo/202406/53819_47360_409.png)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일본 수도 도쿄에서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금융 애널리스트 20여 명과 일본 자본시장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성공적인 일본 기업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사례를 공유했다.
첫날 세미나에 일본 기업 밸류업 정책 실무자인 호리모토 요시오 일본 금융청 국장과 도쿄증권거래소의 아오 카츠미 이사가 일본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
![천상영 신한지주 재무부문장이 지난 27일 일본 도쿄 파크타워도쿄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신한금융그룹의 기업 밸류업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출처: 신한금융그룹]](https://cdn.smarttoday.co.kr/news/photo/202406/53819_47361_4051.png)
또 신한금융은 일본 자본시장 전문가들에게 신한금융그룹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미즈호 종합연구소와 키라보시 금융그룹을 방문해, 일본 금융사들의 기업가치 제고 우수 사례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애널리스트 데이 첫날인 지난 27일 저녁 만찬 자리를 찾아 한국 애널리스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진 회장은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우리 후대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한 중요한 과업”이라며, “신한금융은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선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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