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반복되는 폭염과 혹한,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은 . 그런데 이 부작용이 우리의 일자리로 이어진다면 어떨까요? 국제노동기구 ILO는 향후 7년 안에 전 세계에서 총 1억 3600만 개의 정규직 일자리와 2조 40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해봤나요?
이 경제적 손실로 인해 주로 영향을 받는 부문은 사무직 근로자가 아니라 실외 근로자, 응급구조원, 더운 실내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세계경제포럼는 ILO의 통계를 인용하면서, 지구온난화가 일자리와 근로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어젠다를 발표했습니다. 이제 지구온난화에 따른 고온화는 날씨뿐만 아니라 인류의 실제 삶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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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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