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 통해 전용 84~101㎡, 총 734가구 공급...9월 12일 1순위 청약 진행

우미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13알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10월 4일 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조건이 충족된 만 19세 이상 광주시·전라남도 거주자라면 주택 보유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분 74가구를 제외한 6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대규모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시공예정)을 통해 단지에서 곧바로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운암산과 영산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울초·서강중·서강고 등이 위치해 아이들의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상무지구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채광·통풍을 높였다.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일부 주택형 제외)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일부 주택형은 오픈형 테라스로 설계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지상은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고 조경면적 비율도 전체의 약 45%로 높여 쾌적함을 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GX룸, 카페린, 작은도서관, 남·여 독서실 등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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