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잔(좌)와 카카오 홍은택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카카오]](https://cdn.smarttoday.co.kr/news/photo/202309/34448_27958_4837.jpg)
카카오가 내년부터 5년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300억원을 지원한다.
카카오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1일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카카오 홍은택 대표와 연합회 오세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가 지난해 발표한 지속 가능 성장 방안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3천억원 규모의 상생 기금을 조성을 약속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양측은 ▲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센터 설립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수해,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 ▲ 소상공인 정책 홍보 영상 등 콘텐츠 제작과 행사 지원 ▲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지원에 공동 노력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역 단위의 소상공인이 더욱 강한 디지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갖춘 체계적 지원에 중점을 두고 꾸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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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동 기자
jdlee@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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