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12년 설립이래 지난 10년간 총 5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계열사가 총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금융권 첫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익재단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공식 SNS채널을 확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다문화 관련 정보, 우수 지원사례 등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국내에 결혼 또는 귀화를 통해 거주중인 다문화가족은 2021년말 기준 총 38만5512명으로 집계됐다. 6세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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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lmh@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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