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가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사주를 유동화키로 했다.
테라사이언스는 제이비제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액면가 148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경남은행에서 6.03% 금리로 빌린 단기차입금 125억원을 상환하고, 나머지 22억7600만원은 원재료 구매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청약은 25일, 납입은 3월24일 진행된다.
교환사채의 교환 청구 대상은 테라사이언스가 보유한 자사주 616만주(6.86%)다.
회사측은 자사주를 교환대상으로 처분키로 했다. 주당 2400원에 교환해준다.
발행 3개월 뒤인 6월24일부터 교환청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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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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