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내달 4일 美 일리노이대 빌리 스펜서 교수 초청 세미나 열어

성균관대학교가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분야 해외 석학 교수를 초청해 '스마트시티 기술 세미나'를 다음달 4일 개최한다.
컴퓨터 비전이란 인공지능(AI)의 한 분야로, 인간의 시각적 인식 능력을 컴퓨터로 재현하는 기술이다.
성균관대 글로벌스마트시티 융합전공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컴퓨터 비전 기반 토목 인프라 점검과 모니터링'(Advances in Computer Vision-based Civil Infrastructure Inspection and Monitoring)'. 스펜서 교수가 2018년 저술한 책 제목이기도 하다.
세미나는 4일 오후 3시에 성균관대 삼성학술정보관 지하 1층에서 열린다.
빌리 스펜서 교수는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 어바나 샴페인대학에서 토목공학과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스펜서 교수는 무선 센서, 건물 구조 진단, 건물의 제어 분야에서 상당한 업적을 낸 학자다.
세비나는 대면 참석과 줌을 통한 원격 접속을 병행하는 온-오프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 [스마트시티 TV] 2022년 2월 3주차 스마트시티 3분 뉴스
- UNIST 김건 교수, "암세포 죽이는" 초음파 기술 개발
- 시카고, 로봇 음식배달 시범 프로그램…성공 가능성에는 ‘의견 분분’
- 시카고市, 로봇 음식 배달 서비스 지역 확대
- 시카고, 2025년까지 공공부문 전기 사용 100% 청정에너지로 전환
- [스마트시티 성공 사례] 인센티브 프로그램으로 기술인력 유인에 성공한 미국 도시들
- 백악관, 콜로라도주 등 30여 개 주·시·카운티 정부와 빌딩표준연합 결성
- [‘행살편세’를 위한 스마트시티] 현실화된 인구절벽…복지를 앞세운 스마트시티가 해결책이다
- “지구 온난화가 ‘더 강해지는’ 토네이도의 원인”…과학적 증거는?
- [이태원참사]황종성 NIA원장 "스마트시티 통해 재발 막는다"
- 삼성페이, 학생증 이어 모바일운전면허증 서비스
한민형 기자
101hope@smarttoday.co.kr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