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LA에서 열리는 2022 ITS 월드 콩그레스 참가
지난 2019년 '명예의 전당상' 수상 이력 있어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22 ITS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해 우리만의 독자 기술로 된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시스템을 전세계인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21일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시는 국내 대표 유무선 통신사업자인 KT와 협력해 추진 중인 ▲도로 전체 네트워크 대상 시공간 교통패턴예측 ▲교통패턴에 따른 신호제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전세계인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사진:부천시)
부천시는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세밀한 영상기반의 교통데이터를 활용하여 AI기반 서비스를 제약없이 제공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ITS 월드 콩그레스 참가는 국내외적으로 부천시가 첨단 교통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라면서 “부천시가 선도하는 교통시스템 및 스마트시티 등을 국내외에 알리고 세계 많은 도시 및 기업들과 교류·협력하여 도시 가치와 브랜드를 통해 도시의 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ITS 월드 콩그레스는 매년 미주,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대륙에서 열리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최고 권위의 전시·학술대회이다. 부천시는 지난 2019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6회 월드 콩그레스에서 ITS 기술 발전과 실행력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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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형 기자
101hope@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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