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아, 뮤지컬 女배우 인기투표 1위…2관왕 달성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여배우 인기투표에서 민경아가 12,265표를 얻으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주차(19,152표)보다 투표 수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팬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으며 뮤지컬 무대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위는 김소현이 12,127표를 얻으며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두 배우 간의 경쟁은 3주차에서도 치열했으며, 이번 주 역시僅 138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3위는 옥주현이 6,031표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조정은(2,274표)과 정선아(2,060표)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 1위: 민경아

민경아는 12,265표로 2관왕을 달성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2위: 김소현

김소현은 12,127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뮤지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 3위: 옥주현

옥주현은 6,031표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강렬한 보이스와 무대 위 존재감이 그녀의 강점으로 작용하며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 4위: 조정은

조정은은 2,274표를 얻으며 4위에 자리했다. 감성적인 연기와 깊이 있는 해석이 돋보이며, 뮤지컬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5위: 정선아

정선아는 2,060표로 5위를 유지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 있는 연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1월 4주차와 3주차 인기투표 비교

투표 결과 분석

1월 4주차에서도 민경아와 김소현이 1·2위를 유지하며 뮤지컬 여배우 인기투표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두 배우 간의 표 차이는 단 138표로, 팬들의 치열한 응원 경쟁이 이어졌다.

3주차 4위였던 조정은은 4주차에서 3위 옥주현에게 밀려 한 계단 하락했으며, 반면 옥주현은 3위로 올라서며 강세를 보였다. 정선아는 5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위권에서는 김소향, 장은아, 김환희, 린아가 신규 진입하며 7~10위를 차지했다. 반면, 3주차에 이름을 올렸던 이지혜, 전미도, 윤사봉, 리사는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이번 투표 결과는 배우들의 무대 활약과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었다. 앞으로의 투표에서도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기대되며, 팬들의 응원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