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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테크, SEDEX 2026 참가… 반도체·전자부품 신뢰성 시험장비 공급 확대

디스플레이 이어 낸드·MLCC 장비 공급 가속… 올해 MLCC 매출 5배 성장 전망 반도체 고집적화 속 신뢰성 평가 수요 대응… 신규 고객사 확보 나서

산업 |김나연 기자 | 입력 2026. 10. 19. 09:24
이노테크, ‘SEDEX 2026’ 참가 부스
이노테크, ‘SEDEX 2026’ 참가 부스

|스마트투데이=김나연 기자|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전문기업 이노테크(대표이사 장석준)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이노테크는 전시회 현장에서 반도체 및 전자부품 분야로 넓혀가는 장비 공급 현황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했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낸드플래시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관련 시험장비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MLCC 장비 부문은 공급 물량 확대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가 주력하는 복합 신뢰성 시험장비는 온도와 습도 등 여러 환경 조건과 기구적 스트레스를 복합적으로 구현한다. 연구개발부터 설계, 제작,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역량을 갖춰 고객사 맞춤형 장비를 공급한다. 최근 반도체의 고집적화와 고성능화로 부품 내구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신뢰성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장비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노테크 관계자는 “이번 SEDEX 2026 참가를 통해 당사가 보유한 신뢰성 시험장비 기술력과 반도체 및 전자부품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사업 역량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핵심 기술 고도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첨단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SEDEX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국내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이노테크는 올해 2026 K-Display Award에서도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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