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세션 브랜드 ‘서울반점’ 협업

(사진=본아이에프)
(사진=본아이에프)

|스마트투데이=황태규 기자|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지난 17일 ‘서울반점’과 협업해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본그룹 사옥 구내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반점 브랜드는 클래식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모던 중화요리 브랜드로, 셀렉다이닝 ‘푸드가든’의 코너 브랜드이다.

이 행사는 본우리집밥이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브랜드별 주요 메뉴를 구내식당서 선보이는 ‘급식의 외식화’ 일환으로, 서울반점의 시그니처 메뉴 ‘서울짜장’ 한상을 제공했다.

서울반점의 대표 메뉴인 서울짜장은 본푸드서비스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짜장소스를 베이스로 각종 채소를 볶아 컨세션 사업장에서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맛을 구현했다. 서울짜장(밥, 면 중 택1)과 짬뽕 국물, 수제 탕수육, 목이버섯 냉채, 자스민 차까지 중식 한 상 차림으로 쌀쌀한 날씨에 직장인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본우리집밥은 브랜드 및 셰프 협업 등의 방식을 통해 양식∙중식∙일식 등 여러 분야의 미식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브랜드 데이를 통해 매월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구내식당서 특식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한식 요리사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와 함께 ‘본 셰프데이’를 진행했다.

김정우 경영지원실 실장은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및 컨세션 브랜드 간 협업을 통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푸드가든의 코너 브랜드 서울반점의 메뉴를 본우리집밥 본그룹 본사점에서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본우리집밥은 다양한 외식 브랜드 및 셰프 협업을 통해 단체급식의 외식화·프리미엄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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