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화장품 회사 두 곳이 한국IR대상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IR협의회(회장 양태영)는 26일 오전 10시 한국거래소에서 '2025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IR활동 우수기업과 개인을 선정, 시상했다.
기업상 부문에서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은 코스피에서는 메디큐브로 올해 화장품 대장주에 등극한 에이피알이, 코스닥에서는 에이피알 제품을 비롯해 K뷰티 제품을 해외에서 유통하고 있는 실리콘투가 수상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은 거래소에서는 SK하이닉스가, 코스닥에서는 디어유가 받았다.
IR협의회회장상인 우수상은 하나금융지주와 현대동차가 코스피 상장사로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클래시스는 코스닥 기업으로 선정ㄷㅙㅆ다.
또 자본시장연구원장상과 한국ESG기준원장상은 산일전기와 씨메스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번 수상기업을 포함한 시장별 IR우수기업이 선정발표됐다.
코스피로는 HD한국조선해양, JB금융지주, SK하이닉스, 롯데칠성음료, 에이피알, 유니드, 하나금융지주, 현대건설, 현대백화점, 현대자동차가 선정됐다.
코스닥에서는 디어유, 리가켐바이오, 스튜디오드래곤, 실리콘투, 예스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니언스, 코스메카코리아, 휴젤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개인상 부문 관련 Best IRO상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별로 임원과 직원 각 1명씩이 선정됐다.
임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정인철 상무(코스피), 심텍 안성호 이사(코스닥)가, 직원은 두산 김석준 팀장(코스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김형문 팀장(코스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IR대상은 올해 25회째로 매년 상장기업 중 IR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과 IRO를 선정·시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