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NH농협은행]
[출처: NH농협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14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들어서만 5번째 금융사고다.

지난 2021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제3자에 의한 사기로, 부동산담보대출 차주를 사기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손실 예상금액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NH농협은행은 "내부감사로 금융사고를 발견했다"며 "수사기관에 고소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농협은행은 ▲3월 109억원 업무상 배임 1건, ▲5월 53억원과 11억원 상당의 업무상 배임 2건, ▲9월 121억원 상당의 횡령 1건 등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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