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미코바이오메드 M&A 계약이 체결됐다. 주가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최대주주인 미코가 보유 주식 1057만주(24.26%)를 주당 1558원씩 총 165억원을 받고, 의료장비업체 젬텍 외 5인에 매각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날 계약금 14억원이 오갔고, 다음달 13일 잔금 151억원을 치르는 일정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추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SI 투자자인 젬텍이 지정한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됨으로써 당사의 경영권이 이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영권 이전을 위한 주주총회는 10월7일 개최된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16일과 19일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9일 종가는 3020원에 달한다. 양수도 가격의 근 3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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