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 급락세..닛케이 3.3% 약세
![[출처: 챗GPT 달리 생성 이미지]](https://cdn.smarttoday.co.kr/news/photo/202408/56650_50335_4942.jpg)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지난 주말 2700선을 내준 코스피 지수가 5일 개장 초반 2600선 아래로 무너졌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4% 넘게 급락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장 대비 4.2% 떨어진 2563.02를 기록 중이다.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로 4년 만에 최대 폭으로 급락한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장에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일 3.7% 하락한 2676.19로 마감했다.
![5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시세 [출처: KRX 정보데이터시스템]](https://cdn.smarttoday.co.kr/news/photo/202408/56650_50330_2935.png)
시가총액 10위권 전 종목이 모두 약세다. 특히 삼성전자는 4.5% 떨어진 7만6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4% 하락한 16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국 주식은 미국 경기둔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그간 실적장세를 주도한 IT주와 인프라주는 미국 경기 영향력이 큰 상황이라서, V자 반등을 속단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일본 증시도 동반 약세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3.3% 빠진 3만4719.51을 기록하고 있다.
키워드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