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한미반도체는 주가 안정을 위해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에 나서기로 했다.
한미반도체는 22일 오전 9시 이사회를 열고, 현대차증권과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키로 결의했다.
22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6개월 간이다.
한편 한미반도체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사건 이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발생한 '트럼프 트레이드'에 SK하이닉스 등 여타 반도체 주와 함께 휩쓸리면서 주가가 큰 폭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포기 선언에도 22일 증시에서는 반도체주들의 약세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이 날 한 때 5% 가까이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역시 20만원이 위협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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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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