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오후 괴한에 습격당했다. 배 의원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5일 뉴스원에 따르면 배현진 의원은 이날 오후 5시께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머리 뒤를 가격당해 상해를 입었다.
배 의원은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았으며, 피를 흘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 측은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어 신원을 확인한 뒤 가격했다"고 전했다.
배 의원을 가격한 피의자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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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기자
toja21@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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