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AI주들이 이틀째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토막 났던 주가가 외부 환경 안정과 함께 강한 활력징후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4분 현재 루닛은 전거래일보다 7.3%, 뷰노 10.9%, 제이엘케이 5.52%, 코어라인소프트 3.13% 등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루닛은 전일 미국 증시 안정과 함께 발생한 코스닥 급반등장에서 17.44% 급등하면서 생명력을 과시했다. 뷰노 역시 20% 가까이 폭등했다.
특히 뷰노는 전환사채가 전환청구되는 수급상 부정적 재료가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과 10월 두달째 이어진 코스닥 급락장에서 고점 대비 50% 안팎 급락했던 것을 감안하면 억눌렸던 힘이 얼마나 셌던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테마로서의 신선함도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관련기사
김세형 기자
eurio@smarttoday.co.kr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