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NASA)가 오는 11월 8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인터넷 사이트 안드로이드 오소리티(Android Authority)가 2일 보도했다.
안드로이드 오소리티의 보도에 따르면 이 스트리밍 서비스는 광고가 없고 비용이 들지 않는 가족 친화적인 서비스이다.
나사의 에미상(Emmy Award) 수상 경력이 있는 생방송, 미션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나사 플러스'(NASA Plus)라는 이름으로 제공된다.
나사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출시되는 소수의 새로운 시리즈를 포함, 비디오 시리즈 모음과 에미상 수상 라이브 보도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나사 임무에 대한 내용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는 조직의 전반적인 디지털 혁신의 일부이며, 이는 또 개선된 웹사이트와 앱과 함께 제공된다.
나사는 나사 플러스의 출시를 예고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지구와 그 너머의 장엄한 풍경을 담은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나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나사가 52년 만에 4명의 우주 비행사를 달로 보낼 준비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출시된다.
아르테미스(Artemis) II는 2024년 11월경에 달에 갈 예정이다.
나사의 SLS(우주발사시스템) 로켓과 오리온(Orion) 우주선을 타고 첫 비행을 하는 우주비행사들은 달 표면으로 모험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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