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수 GS회장(사진 오른쪽)이 상반기에만 40억4600원의 보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허 회장의 상반기 급여는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했지만 상여금이 지난해 40억7300만원에서 올해 26억9500만원으로 절반 가량 줄면서 총 보수금액이 작년 상반기 53억6500만원 대비 25% 가량 줄었다.
홍순기 사장의 상반기 급여는 17억1900만원으로 전년도 20억8900만원보다 17.7% 감소했다.
허회장의 맏형으로 GS그룹의 초대회장을 지낸 허창수 명예회장(사진 왼쪽)의 상반기 보수는 7억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허창수 명예회장의 큰형으로 삼양인터내셔널을 창업한 허광수 회장의 차남인 허서홍 부사장은 상반기 5억4400원의 보수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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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lmh@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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