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은 미국의 리튬광산 채굴 및 가공업체에 7500 만 달러(환화 959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투자 목적은 이차전지 소재 공급 안정성 확보와 북미산 리튬 확보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는 Piedmont Lithium Inc.로부터 총 20만톤 규모의 리튬 정광 구매 계약 체결에 관한 사항으로 북미산 리튬 확보 협력 강화에 따른 지분취득이다.
LG화학은 이 거래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의 원재료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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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lmh@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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