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 재단, 의료기기 관점에서 반도체 이해할 세미나 개최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 16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려

 

베스티안 병원 전경 사진
베스티안 병원 전경 사진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의료기기와 반도체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16일 오후 2시에 세미나를 개최한다.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충북 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과 혁신의료기기살롱이 후원한다. 

이 세미나는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와 관련자들에게 반도체에 대한 이해를 높여서 의료기기산업을 고도화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의도로 열리게 됐다. 

온세미(Onsemi)의 정해강 이사가 '반도체에 대한 이해'에 이어 '아날로그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의료기기 혁신 - 이미지센서와 전력용 반도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의료기기에서 활용가능한 이미지센서와 전력용 반도체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 공학과 윤명한 교수는 ‘유연성 생체전자 인터페이스 기술의 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에 나선다.

베스티안재단은 서울, 부산, 오송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센터는 베스티안병원(오송)과 베스티안 서울병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8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학연병의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하여 의료기기 기업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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