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성과 두드러져
참가기업 301개· 방문객 3만명 넘어서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1일 엑스포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 기간 비즈니스 상담액이 3188억원으로 코로나 발생 이전인 WSCE2019 대비 19.9% 증가했다. 2021년 엑스포의 비즈니스 상담액 313억원에 비해서는 열 배 이상 급증했다. 

엑스포 기간 계약추진액은 1178억원으로 1년전 108억원에 비해서도 크게 늘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행사에 비해서는 9.4% 늘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301개 기업이 참가했고, 관람객은 3만327명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무국 관계자는 "내년에 열릴 2023년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2023은 내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것"이라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차기 전시회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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