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9월 3일까지 부산관 운영
- 스마트시티 부산 축적된 노하우 국내외 공유, 지역 우수기업 제품 소개 병행
[스마트시티투데이]

부산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에 참가해 부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면서 부산관을 ▲베리어프리 체험존 ▲부산진구 수영구 섹션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섹션 등 3가지 주제로 꾸몄다.
▶‘베리어프리 체험존’에서는 ‘WSCE 2022 CITY분야 어워즈’를 수상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무장애(Barrier-Free) 교통환경 구현의 주요 시설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 배리어프리 스테이션 등 배리어프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산진구 수영구 섹션’에서는 부산진구의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신발·건강·의료관광 활성화 사업과 수영구의 광안리 해수욕장 스마트 인프라, 해양안전 드론 등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섹션’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우수 스마트시티 기업(큐티티, 고미랑, 삼우이머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공간이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선정에 이은 스마트 챌린지 사업 시행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첨단 혁신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얻은 도시문제 해결 기술과 경험을 다른 나라, 도시들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부산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지혁민 기자
hm.ji@smarttoday.co.kr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