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 덴마크 패션 브랜드 '레인스' 국내 론칭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에스제이그룹이 덴마크 패션 브랜드 '레인스(RAINS)'와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레인스의 팝업스토어는 성수동 LCDC SEOUL에서 8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체적인 공간 기획은 웨더 웨어라는 특징을 살려 자연과 인공물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

레인스는 '캉골', '캉골 키즈’, '헬렌카민스키', ‘팬암’, ‘엘씨디씨 티엠’, ‘에코 골프 어패럴’에 이은 에스제이그룹의 일곱번째 패션 브랜드다. 패션과 기능의 조화를 추구하는 덴마크 기반의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시그니처 방수 원단으로 만든 자켓, 가방, 부츠 등 웨더 웨어와 악세사리로 유명하다.

2012년 첫 론칭 리브랜딩을 통해 2020년 이후부터 연 평균 30%씩 성장하며, 올해는 글로벌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