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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미국 거점 마련하고 3나노 기술 확보…에이직랜드 이석용 상무, 산업부 장관 표창

선단공정·첨단 패키징 역량 확보로 해외 매출 견인…3년 연속 수상자 배출 K Connect AI 행사서 기업 표창도 수상…TSMC 유일 VCA 경쟁력 입증

산업 |김나연 기자 | 입력 2026. 10. 22. 09:27
‘제19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에이직랜드 이석용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유튜브 영상 캡쳐)
‘제19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에이직랜드 이석용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유튜브 영상 캡쳐)

|스마트투데이=김나연 기자|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의 이석용 상무가 제19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에이직랜드는 이석용 상무가 지난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에이직랜드는 3년 연속으로 장관 표창 수상자를 배출하며 시스템반도체 분야 인력 경쟁력을 입증했다.

글로벌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석용 상무는 해외 시장 개척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이끌어왔다. 특히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필수적인 첨단 기술 역량과 현지 영업망을 선제적으로 다져 신규 고객 확보와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석용 상무는 글로벌 고객사의 선단공정과 첨단 패키징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만 R&D센터 설립을 주도했다. 현지 전문인력을 직접 확보해 3나노(nm) 선단공정 설계 플로우와 CoWoS(Chip-on-Wafer-on-Substrate) 첨단 패키징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이는 에이직랜드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핵심 기술 발판이 됐다.

해외 영업망 확보와 실질적인 매출 창출에서도 성과를 냈다. 미국 산호세 영업 거점 설립을 이끌며 현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첫 매출을 일으켰다. 이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꾸준히 발굴하며 회사의 견조한 해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석용 상무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개척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에이직랜드 임직원 모두가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신규 프로젝트와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해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직랜드는 같은 날 열린 K Connect AI 행사에서도 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원 개인의 공로와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정부로부터 나란히 공인받았다.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국내 유일 VCA(Value Chain Alliance) 파트너다. 반도체 설계와 검증부터 패키징, 양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턴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반도체 설계·검증 통합 플랫폼 AxHub를 앞세워 고객 맞춤형 ASIC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설계 효율을 높이며 인공지능(AI)과 메모리, 고성능 컴퓨팅(HPC) 등 고부가가치 반도체 분야에서 사업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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