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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5년 만기 5000만유로화 채권 발행…"주택건설 등에 활용"

건설·부동산 |김종현 기자 | 입력 2026. 10. 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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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년 만기 5000만유로 규모의 유로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약 745억원 규모다.

발행 확정일은 21일이다. LH는 장기 자금을 확보해 정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부채 만기 구조를 다변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왑을 거친 최종 원화금리는 연 4.297%다. LH에 따르면 국내 원화채권으로 조달할 때보다 0.10%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11월 5억유로 규모의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에 이어 유럽 현지 투자자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LH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Aa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서 AA, 피치에서 AA- 등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LH는 앞서 호주달러·일본엔화·캐나다달러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달 중 미국 달러화 공모채권 발행도 추진하고 있다. 조달 통화와 만기를 다변화해 해외 투자자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 대금은 공공주택 건설 등 LH의 주요 정책사업에 활용해 주택공급 확대에 활용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조달원을 적극 다변화하여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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