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자주(JAJU) 사업부문을 가구 계열사인 신세계까사에 영업양도키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940억원에 넘긴다.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여력과 신사업을 위한 재원을 확보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양도는 내년 1월1일 기준으로 진행된다. 

신세계인터내셔널과 신세계까사는 김홍국 대표이사가 겸임하고 있다. 또 이번 양도와 관련, 신세계인터내셔널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액이 470억원을 초과할 경우 계약을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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