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POSCO홀딩스(포스코홀딩스)에 대해 지난 3분기 건설 자회사인 포스코이앤씨의 실적 악화에도 3개|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분기 연속 실적이 개선됐다며 목표주가를 47만원으로 7% 상향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639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특히 포스코이앤씨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연속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분기 신안산선 광명 공사장 붕괴사고 비용과 해외 프로젝트 손실 등으로 2881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반영, 195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4분기에도 약 2300억원의 비용 반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NH투자증권은 전했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 관련 원자재 관련 종속회사들에 주목했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 상향은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주요 상장 종속회사들의 주가 상승을 반영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급과잉폭 감소로 리튬 업황이 개선될 전망되고 중국 철강 수출 감소 및 국내 보호무역 강화로 철강 업황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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