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SAM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블랙핑크 멤버 리사 덕분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SAM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 안팎 상승한 6만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SASM엔터는 중국 팝마트(라부부), 일본 산리오(헬로키티)가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하츄핑으로 한국의 대표 캐릭터 업체 반열에 올랐다.
이에 지난 6월25일 10만원 코앞까지 폭등했다. 이후 예상보다 덜 한 실적 호적에 더해 팝마트 주가가 흔들리는 가운데 고점 대비 40% 가량 주가가 하락한 상황이었다.
리사가 자신의 SNS에 SAMG엔터의 하츄핑 캐릭터가 도드라지는 폰그립 사진을 게시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리사는 전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만 가오슝 팬미팅 행사 개시 사진들을 게시했다.
수많은 사진들 가운데 하나는 리사가 폰그립을 낀 휴대폰을 들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는데 폰그립이 SAMG엔터의 하츄핑이었다.
리사가 글로벌 셀럽으로 갖고 있는 영향력을 감안할 때 하츄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생겨났다.
이에 리사가 게시한 사진이 포착된 애프터마켓에서 급등세를 탔고, 이같은 분위기가 24일 정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김세형 기자
eurio@smarttoday.co.kr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