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슈퍼개미'로 통하는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유비쿼스홀딩스 지분 5.73%를 보유하고 있다고 18일 지분 보고서를 제출했다.
박 대표는 지난 7월8일 87만9349주를 산 것을 시작으로 지난 17일까지 매수매도를 통해 보유 지분을 5%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
다만, 약식으로 보고해 투자 목적임을 확실히 했다.
유비쿼스홀딩스는 지주회사다. 네트워크 사업을 하는 유비쿼스을 필두로 넥싸이트, 바이랩, UBIQUOSS USA, LLC, UBIQUOSS JAPAN Inc.,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UI벤처투자조합11호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지난 2분기 435억원 매출에 7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25억원, 123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800억원 안팎으로 PBR이 1배에 미치지 못하는 중소형 가치주 성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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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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